국민은행[060000]은 15일 일본 리츠상품에 투자되는 `일본-리츠(Japan-Reits) 재간접투자신탁'을 프라이빗뱅킹(PB) 전용상품으로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일본 증시에 상장된 리츠에 주로 투자되며 연 3% 이상의 안정적인 배당수익률과 함께 주가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 환프리미엄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이 은행은 설명했다. 최소 가입액은 1천만원이다. 한편 국민은행은 작년 1월 한화투신운용과 함께 PB고객용으로 사모형 국내 리츠펀드를 설정, 현재 약 19%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