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주 재테크총집합에서는 노후에 연금을 원화가 아닌 달러로 받는 '달러연금보험'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알리안츠 생명의 박광희 과장을 모시고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달러연금보험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박광희 알리안츠생명 과장] 달러연금보험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로 미국달러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알리안츠 파워연금 10년형의 경우는 일반적인 국내 달러예금뿐 아니라 원화 예금보다도 높은 4.1%의 공시이율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러한 높은 금리를 확정보장하기 때문에 4.1%의 이율을 최장 10년 간 보장받으실 수 있습니다. (S-저금리 기조 적합한 상품) 따라서 지금과 같은 저금리 경제환경 속에서 장기간 안정적인 자산 운용에 적합한 상품입니다. 또 이러한 확정이율기간도 5년, 7년, 10년으로 다양하게 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S-유일한 비과세 상품) 마지막으로 현재 달러로 직접 투자되는 상품 중에서 유일한 비과세 상품이므로 10년 후에는 어떠한 형태로 받으신다 하더라도 전액 비과세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앵커] 최근들어 달러연금보험이 방카슈랑스 시장에서도 일등공신이 되고 있는데 이처럼 인기를 끄는 이유는? [박광희 과장] 세계화된 경제환경 속에서 유학자금이나 해외투자 등 외화, 특히 미국 달러의 수요는 높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에는 개인이 달러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적당한 금융상품이 거의 없었습니다. 외화예금의 금리도 너무 낮고 그렇다고 달러 채권을 직접 사기도 힘들었습니다. (CG-달러연금보험 장점) 하지만 금리도 상대적으로 높고 비과세가 되는 이러한 달러연금상품을 계기로 개인도 달러를 원화처럼 보유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확정금리를 보장함으로 더욱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상품은 거주자 계정 내에서 운용되는 것이라 외화송금과 같은 제도적 제한이나 규제가 없습니다. 따라서 원화상품을 가입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최근 달러 약세로 인해 개인 송금이 약 50%가량 늘었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처럼 달러가치가 내려가 있을 때 장래의 수요를 대비해 달러를 많이 사 놓으려고 하는 고객들이 많습니다. 이 경우 달러 연금이 가장 적당한 투자상품으로 많이 선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달러연금의 인기는 이미 일본 등 외국에서는 몇 년전부터 일반화된 현상입니다. [앵커] 소비자들이 달러연금보험을 선택했을때 실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는 장점을 설명한다면? [박광희 과장] (S-장기적 달러수요 안정적 대처) 우선 달러로 넣고 달러로 찾는 상품이기 때문에 자녀나 손자의 유학자금이나 해외투자 같은 장기적인 달러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세계화된 경제환경 속에서 세계의 기축통화인 달러를 보유함으로서 자산가치의 안정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최장 10년간 확정보장할 뿐 아니라 10년 이상 거치 시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소득세가 전액 비과세 되고 7년이상만 거치할 경우 보너스 금리도 제공됨으로 장기투자로 인한 이점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알리안츠생명에서 판매하고 있는 달러연금보험에 대한 소개? [박광희 과장] 알리안츠 달러연금을 구매하는 고객께 이유를 물었더니 "달러는 금이니까 사는겁니다"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이처럼 세계화된 경제상황에서 세계 최강대국의 통화를 보유하는 것은 마치 금을 보유하는 것과 같습니다. 알라안츠의 달러형 파워연금을 이렇게 달러를 보유하기에 꼭 맞게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CG-달러형 파워연금) 다시한번 특징을 말씀 드리면 달러를 직접 투자하는 상품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할 분 아니라 그 금리를 최장 10년간 확정보장함으로 안정적인 달러보유를 가능하게 합니다. 그리고 7년 이율 확정형의 경우는 0.5%, 10년 이율확정형의 경우는 1%의 보너스 금리를 최초 1년간 제공하고 10년 이상 거치 시에는 어떠한 형태로 수령하시든 전액 비과세가 됩니다. 또한 거치기간 중에는 투자 수익과는 별도로 사망보장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알리안츠 파워연금은 방카슈랑스 전용상품이기에 가까운 기업은행이나 제일은행에서 상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