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굿모닝신한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정유·화학주에 대해 마진축소 가능성 및 유가의 하락 변동성 확대를 염두에 둔 대응자세가 요구된다고 판단했다. 최근 유가상승에 따라 석유화학 업스트림 제품의 가격이 추가적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정유주 및 NCC 업체의 상대적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WTI-두바이 스프레드의 급격한 축소는 잠재적 마진압박 요인이라고 지적하고 국제 유가 또한 변동성 확대 국면에 놓여 있다고 평가. 따라서 고유가를 배경으로 한 정유·화학주에의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마진축소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둔 대응자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