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누리투자증권 서영수 연구원은 우리금융에 대해 부실기업 정상화에 따른 비경상적 이익 발생으로 추가적 이익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가 1만1,500원 제시. 정부지분 추가 매각에 따른 오버행 우려는 최근 주가 조정으로 충분히 반영된 가운데 PBR이 0.97배로 저평가돼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지난해 비경상적 요인 등에 의해 이미 사상 최대의 실적을 시현한 상황이라는 점 등에서 향후 실적개선 속도는 시장 기대와 달리 완만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