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7일 신설법인 호텔아이파크(주)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에 이치삼(李治三,51세) 아이서비스 부사장을 선임했습니다. 신임 이치삼 대표이사는 서울 출생으로 서울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79년에 현대자동차에 입사했습니다. 2000년 3월 현대산업개발로 자리를 옮긴 이치삼 부사장은 현대산업개발 상무를 거쳐 계열사인 현대역사(주) 부사장, 아이서비스(주) 부사장을 역임했습니다. 2005년 2월 25일 새롭게 설립된 호텔아이파크(주)는 오는 4월 15일 오픈예정인 강남구 대치동(삼성역 2번출구 인근)에 위치한 초특급 호텔(6星급) '파크 하얏트 서울(Park Hyatt Seoul)'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대지면적 538평, 연면적 6,960평에 지하4층-지상 24층 규모로 객실 185실, 회의실, 식음료매장(Bar,Restaurant), 스파, 휘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하얏트 브랜드는 하얏트 리젠시(Hyatt Regency), 그랜드 하얏트(Grand Hyatt), 파크 하얏트(Park Hyatt)등 세등급으로 나뉘며 최고등급인 파크 하얏트급이 국내에 들어서는 것은 최초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