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20% 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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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값은 아직도 20% 가량이 거품이어서 상반기중 소폭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신경제연구소가 발간한 '2005년 이후 한국 부동산시장의 2가지 문제'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2001년 3.4분기 본격적인 버블이 형성돼 작년 5월 아파트값 대비 버블이 40.7%로 최고에 달한 뒤 작년말 20%로 낮아졌습니다.
이 보고서는 서울 아파트값이 1990~1991년과 1998~1999년 두차례에 걸쳐 버블형성과 해소과정을 겪었으며 2001년 3.4분기 3번째 버블이 시작돼 오는 상반기까지 평균 28.4%의 버블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