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고려아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4일 하나 김태경 연구원은 지난 23일 LME 아연가격이 1997년 이후 최고가를 경신한 톤당 1천397달러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9만톤 규모의 이탈리아 Glencore社의 아연 제련소가 잠정적으로 조업에 들어가고 벨기에 업체의 아연 생산량 감산 소식도 전해졌다고 소개. 이에 따라 현재 60만톤 규모인 아연재고는 이를 하향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재고감소로 아연가격 역시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려아연에 대해 목표가 4만5,3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