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6시 50분께 서울 종로구 혜화동 혜화로터리 버스전용차로에서 송모(57)씨가 몰던 포터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며 180도회전해 뒤따라오던 171번 시내버스와 충돌했다. 이날 사고로 포터차량에 타고 있던 송씨 등 4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받고 있으며 송씨는 위독한 상태다. 버스 운전자 강모(48)씨와 승객 1명은 다행히부상을 입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ejlov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