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국민임대를 포함해 공급물량이 10만가구에 달할 전망입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택지개발 방식으로 수도권에서 공급될 물량은 서울 8개 지구 69,883가구, 경기도 3개 지구 28,302가구 등 11개 지구에서 모두 98,185가구로 집계됐습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판교신도시 일괄분양(2만1천가구) 등의 영향으로 올해 공급물량이 상대적으로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