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증시가 주간 기준으로 4주째 오름세를 유지했다. 18일 영국 FTSE 100 지수는 5,057.00으로 전날보다 0.20포인트(0.00%) 내린채마감했지만 5,000선을 굳게 지켰을 뿐 아니라 주간 단위로는 상승세를 보였다. 또 독일 DAX지수는 4,359.47로 10.21포인트(0.23%) 하락했으나 프랑스 CAC 40지수는 4,029.02로 23.52포인트(0.59%) 올랐다. 종목 별로는 BP가 CSFB에서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한 데 따른 충격으로 영향으로0.5% 하락했고 유가 상승 영향으로 쉘이 0.52% 오른 반면 독일의 루프트한자는 1.8%하락했다. 이 밖에 노키아가 0.25% 상승했고 글락소스미스칼라인 등 제약주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