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강신호 회장 재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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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차기 회장에 현 강신호 회장이 다시 추대됐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박준식 기자?
전경련이 차기 회장 후보를 공식 발표한 것이죠?
네 전경련은 정기총회에서 강신호 현 회장을 제30대 전경련 회장으로 추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경련 회장추대위원회는 차기 회장 인선작업을 벌인 결과 강 회장의 연임이 바람직하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경련 현명관 부회장은 "만장일치로 강신호 부회장 추대"라며 "주총에서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회장의 회장직 수락은 지난 14일 삼성 이건희 회장이 전경련 회장직을 고사한다는 의사를 다시 한번 확인 한 이후 사실상 결정났다는 게 재계의 해석입니다.
한편 강회장이 이끄는 전경련은 올해 달성해야 할 과제가 산적합니다.
전경련은 경기회복을 위해 투자촉진과 이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정부의 경제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힌 만큼 전경련도 이를 적극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경제 살리기 최일선에서 솔선수범은 물론 내부 단속도 철저히 해야 하는 숙제도 안고 있습니다.
강신호 회장은 현재 동아제약 회장으로 27년 경북 상주 출신입니다.
서울 양정고등학교와 서울대를 거쳐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 맡고 있습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