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웅진코웨이, 합병후 유럽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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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웅진코웨이가 합병후 유럽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합니다.
문무경 사장은 합병시너지도 시장의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자신했습니다.
보도에 조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합병 발표로 몸집이 1조원 이상으로 커버린 웅진코웨이.
합병으로 강화될 판매서비스부문를 앞세워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 합니다.
문무경 사장은 한국경제TV가 마련한 TV로드쇼에 출연해 태국에서 렌탈사업을 성공적으로 출범시킨 것을 바탕으로 올해는 미주와 유럽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럽형 정수기를 올해 개발해서 하반기부터는 유럽시장에서 판매에 나설 것이다."
문 사장은 합병 시너지는 시장에서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문 사장은 합병으로 중복투자를 줄이는 것 뿐만 아니라 최근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환경가전 시장에서 규모의 경제가 빠른 속도로 나타나고 있는 점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합병이 되면 성장성과 수익성에 대한 가치는 충분히 평가 받을 것으로 본다. 주가는 2만원이 적정하다고 판단한다."
오는 5월 초 새롭게 탄생할 웅진코웨이 합병회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늘 낮 12시 TV로드쇼에서 방송됩니다.
와우TV뉴스 조현석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