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기능과 명칭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도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 담당(係)을 신설하거나 명칭을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 도(道)는 정책기획관실 브랜드마케팅팀, 경제항만과 균형발전팀, 첨단산업지원단 광교테크노담당 및 판교IT팀을 신설했다. 또 문화정책과 영어마을담당, 관광과 한류우드사업팀, 보건위생정책과 식품안전담당, 가족여성정책과 가족정책담당, 제2청 가족여성담당관 가족담당 등도 새로 설치했다. 도는 이와 함께 주민들이 각 부서 이름만 보고도 핵심 업무를 알 수 있도록 고용정책과의 일자리지원담당을 청년뉴딜사업팀으로, 총무과 문서담당을 기록물관리담당으로, 농업정책과 농어촌관광담당을 슬로우푸드담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밖에 관광과 관광홍보담당을 경기방문의 해 사업팀으로, 관광지도담당을 관광자원개발팀으로 역시 이름을 바꿨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kw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