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신기술 이전으로 협력업체와의 윈-윈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사내 벤처팀이 개발해 특허를 얻은 자동차 듀얼 매스 플라이휠 신기술을 부품 협력업체인 평화발레오에 이전해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동안 선진국에 의존해온 기술을 완전 국산화한 것이라면서 기술 이전은 자동차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