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당분간 시장을 하회할 것으로 판단했다. 4일 CLSA는 시오노기제약의 수익 성장은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크레스토(Crestor)에 크게 좌우된다고 설명하는 가운데 최근 제품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25% 하락했다고 밝혔다. 크레스토의 미국 처방약 시장 점유율도 5.5%로 하락했다고 소개하고 향후 불리한 뉴스들이 등장할 경우 불확실성을 한층 더 확대시킬 수 있다고 관측. 주가가 부분적으로 할인돼 있으나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시장을 하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