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증권은 정지윤 연구원은 동부제강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을 하회하는 반면 경상이익은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외환차익 및 평가이익 반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고 올해도 원/달러 약세 기조 지속으로 환차익 발생이 기대된다고 지적. 다만 원재료 가격 강세와 수출판가 약세 지속 전망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고 경상이익 전망치도 소폭 낮췄다. 적정주가는 1만5,000원을 유지하고 현주가대비 약 20%의 상승여력이 있으므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