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피해와 사회적 손실을 막기 위한 '삼성방재연구소'를 설립하고 재해예방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소는 태풍과 지진 등 자연재해와 관련된 각종 세미나, 포럼 등을 통해 국가적 재난예방 관련 정책에 대해 민간부문의 기술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또 지진해일 연구분야 전문가를 새로 영입하는 등 자연재해 전담팀을 운영해 일본에서 발생한 '쓰나미'가 우리나라 동해안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