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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지도책은 필요없다 .. 포털 검색 이용하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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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건물이나 이정표를 보고 길을 찾을 땐 네이버,번지수를 갖고 길 찾을 땐 콩나물" 처음 가는 곳을 찾아갈 땐 지도책을 뒤적이는 것보다 인터넷포털의 지도검색서비스를 이용하는게 훨씬 편한 세상이 됐다. 내가 찾고자 하는 건물 이름,회사명,전화번호,지역 번지수 중 하나만 알고 있어도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터넷포털들의 지도검색 서비스도 모두 다 같은 편의를 제공하는 건 아니다. 사용자 입장에선 특색에 맞게 지도검색 서비스를 이용하면 좀 더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다. 국내 최대 검색사이트인 네이버(www.naver.com)는 주소 상호 업종별로 지도 찾기 기능을 갖춘 지도·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지도를 검색하는 것 이외에 지도에 링크된 지역별 업체 정보와 위치 정보를 검색하는 맵브라우저 기능도 돋보인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가장 빠른 길을 찾아 출발부터 도착까지 모의주행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빠른길 찾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지도 검색의 가장 큰 특징은 입체 그림지도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 주요 건물을 중심으로 뚜렷이 구분해 표시하고 있고 입체감 때문에 길눈이 어두운 사람도 길을 찾기 쉽게 돼 있다. 마우스를 따라 움직이면 지도가 인접 지역으로까지 확장돼 자동차로 길을 찾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새로 바뀐 서울시 버스노선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는 등 이용자 편의도 신경썼다. 다만 지도가 바로 저장되지 않아 전송하기에 불편하고 일부 지역의 경우 의외로 큰 건물이 표시되지 않아 이정표를 찾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큰 건물 위주로 돼 있어 상세한 지역 정보는 다른 사이트에 비해 뒤떨어진다. 야후(kr.yahoo.com)와 엠파스(www.empas.com)는 인터넷 지도 전문 서비스 사이트인 콩나물닷컴이 제공하는 최첨단 항공사진에 기반한 정확한 지도를 제공한다. 상호명 회사명 건물명 등의 '명칭'으로 대상물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명칭검색을 비롯 아파트 관공서 병원 백화점 등 특정 카테고리 내용만 검색하는 분류검색,특정 영역 내에 위치한 대상물을 찾을 수 있는 영역검색,'동'을 이용한 주소검색이 가능하다. 둘 다 도로와 건물이 상세하게 표시돼 있긴 하지만 명칭이 거의 표시되지 않아 근처의 다른 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에겐 불편한 점도 많다. 지역 검색의 원조격인 파란닷컴(www.paran.com)은 전화번호와 연계한 지역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초기에 많은 인기를 끌었다. KT의 6백만 상호전화번호DB(데이터베이스)와 연계된 지리정보 DB를 구축하고 있어 전화번호나 상호만 알고 있는 경우에도 상세한 지역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작은 상점은 없겠지'하고 생각하면서 검색을 해 보면 뜻밖에 해당 건물과 전화번호,길찾기까지 상세히 알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엔 다른 사이트들의 지도검색 서비스도 모두 전화번호시스템을 구축해 파란닷컴의 지도검색은 큰 차별화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전화번호로 지도검색을 할 경우엔 차라리 야후 지도검색 서비스를 이용하는게 낫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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