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트북이 날로 진화해 가고 있습니다. 무선인터넷 기술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보고 3D게임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인텔이 내놓은 최신 모바일 기술을 조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텔코리아는 노트북PC를 위한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 최신판인 "소노마" 플랫폼 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존의 인텔의 센트리노 기술은 칩셋과 무선 랜, 네트워크 접속 소프트웨어가 하나로 묶여 2003년 첫 출시됐습니다. 통합 무선랜 접속과 우수한 배터리 수명 등 등 노트북의 모바일을 앞당긴 기술로 평가됩니다. 이번에 출시된 최신 "소노마" 모바일 플랫폼은 이러한 장점에 더해 그래픽 성능 향상과, 빠른 응답 속도, 보안성 강화 등 성능을 높였습니다. 인터뷰) 권명숙 인텔코리아 상무 "기존의 플랫폼에 향상된 기능과 성능으로 보급속도는 더욱 빠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노트북을 통해서 홈 오피스의 기능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3D게임과 홈 시어터, MP3 플레이어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까지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이 발표회에서 삼성전자LG전자는 각각 '소노마' 플랫폼이 탑재된 새로운 노트북 모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노트북 시장에서의 뜨거운 전쟁을 예고했습니다. 인텔코리아 측은 세계 노트북 제조 업체에서 올해 안에 150개 이상 다양한 제품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스탠딩) 이제 노트북은 컴퓨터로서의 기능을 넘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비즈니스 활동이 가능한 올인원 모바일 기기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와우TV 조성진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