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레인콤은 올해 매출액 7,800억원, 영업이익 790억원, 경상이익 670억원, 순익 5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올해 연간 매출액이 판매처 다변화 및 신제품 출시로 인해 전년대비 약 7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며 단가 인하 영향 및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올 연간 영업이익률을 약 10%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측은 이는 지난해 12월 공시했던 올해 실적전망인 매출액 8,080억원, 영업이익 1,050억원, 경상이익 929억원, 순익 799억원에서 각각 3.5%, 24.8%, 27.9%, 28.7% 만큼 하향 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