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www.sbc.or.kr)은 올해 벤처·중소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3천5백억원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것으로 혁신클러스터 관련 지방기업과 차세대 10대 성장동력 관련 기업에 우대 지원된다. 특히 전체 자금의 절반 이상인 1천8백억원을 금융권을 거치지 않고 중진공에서 직접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02)769-6882 남궁 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