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주간전망...4분기 어닝시즌 본격 돌입 : 야후, GM 등 실적발표 : 애플과 인텔이 인상적인 실적을 내놨지만, 실적 악화를 경고하는 기업도 잇따라 - 주간단위 : 다우 -0.43%..3주째 하락세 / S&P -0.14% / 나스닥 -0.03% - 월요일 : 마틴 루터킹 데이로 모든 시장 휴장 / 이번주 월가는 화요일부터 4일간만 거래 - 소비자물가 등 굵직한 경제지표가 예정돼 있고, 기업 실적도 본격적으로 발표 - 목요일 :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취임식까지 있어, 시장 안팎으로 분주한 한 주가 될 전망 - S&P500 종목들, 2004년 4분기에 15.7%의 순익 향상 기대 : 지난해 20%를 넘나들던 순익 증가율이 이처럼 떨어졌기 때문에 새해 초반부터 주가지수가 고전하고 있는 것 일 수도.. - 이번주에는 3M, 야후, GM, JP모건, 포드, GE 등 기술주와 전통주의 간판 기업들이 속속 실적 발표 : 관심을 끄는 것은 야후와 GM, GE 등 : 야후, 인터넷 대표주 자리를 구글에 빼앗겼지만, 최근 맹추격중 : GM과 GE는 전통 제조업 진영의 대표주자로서 이목 집중 - 불안한 어닝시즌에 맞춰 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나타내는 것도 문제 : 지난 금요일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는 6주래 최고 수준으로 상승 : 그동안 따뜻한 날씨때문에 숨죽이고 있던 유가 상승 압력이 미국 북동부 지역에 한파 예보가 나오면서 고조 되는 모습 : 부시 대통령의 취임식과 이달 말 이라크 선거 등 지정학적 위기감도 유가 상승 부추켜 - 경제지표로는 수요일 발표되는 12월 소비자물가가 관심 : 예상치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는 것이지만,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코아CPI는 0.2%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 - 수요일 발표되는 주간 신규실업수당 신청도 관심 : 예상치는 34만5000건으로 직전주의 36억7000건보다는 둔화됐을 것으로 전망 - 이밖에 주택착공, 연준리 베이지북, 미시간대학 소비자지수, 경기선행지수 등도 관심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