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01/14) - DJIA : 10,558.00 (+52.17/+0.50%) - NASDAQ : 2,087.91 (+17.35/+0.84%) - S&P 500 : 1,184.52 (+7.07/+0.60%) - 양대지수 동반 상승 - 경제지표 호전에 그동안의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유입 - 12월 생산자물가가 예상치 이상으로 하락했고, 산업생산과 설비가동률은 기대치 이상의 호조를 보여 투자심 리 호전 - 지난 12월 생산자 물가지수(PPI)가 에너지 가격의 하락에 힘입어 에상치 0.1%를 크게 상회하는 0.7% 하락 - 이는 2003년 4월 이후 최대 폭으로 떨어진 것 - 12월 산업생산은 예상치 0.4%를 크게 웃돌아 0.8% 증가했고, 설비 가동률 역시 79.2%로 예상치 78.8%를 크게 상회 - 나스닥지수는 한국의 삼성전자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1분기 반도체 업황을 낙관한 것이 기 술주 주가를 견인 - 유가는 나흘째 상승세 지속해 이번 주 들어서만 6.5% 상승 - OPEC의 감산과 이라크에서의 폭력사태 우려와 미국 북동부의 추위로 난방유 수요가 크게 늘 것이라는 예상도 유가 상승에 일조 -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2월 인도분은 34센트 상승한 배럴당 48.38달러로 마감 - 윌리엄 풀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금리인상을 가속화 할 수 있음을 시사, 채권수익률이 상승세를 탔고, 유로에 대한 달러화 가치도 크게 상승 - 다만, 아시아권에 대한 통화절상 압력이 가중될 것이라는 기대로 달러/엔은 5년만에 최저치로 하락 -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소매, 석유, 증권주 등이 상승한 반면 골드만삭스 하드웨어 지수와 아멕스 텔레콤 지수 는 하락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76% 오른 403.14을 기록 - 실적개선 기대를 배경으로 메릴린치가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한 디즈니는 1.98% 상승 - 담배값을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필립모리스의 알트리아는 1.69% 상승 - 전날 급락세를 야기한 GM에 대해 도이치뱅크와 CSFB 등의 애널리스트들은 `GM이 제시한 전망은 너무 낙관적` 이라고 비판했고 GM은 0.5% 하락 - 전날 장마감후 실망스런 실적을 내놓았던 선마이크로시스템즈는 7.9% 급락 - 반도체 소재회사인 크리는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과 전망을 발표, 26% 폭락.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