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LG투자증권은 제일기획 목표가를 17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하나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박 진 연구원은 제일기획 4분기 실적은 예상을 하회하는 수준이었다고 평가하고 올해 EPS 추정치를 1만2,139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 이에 따라 목표가를 다소 내렸으나 주가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지적하고 실적은 하반기로 가면서 이익 모멘텀이 강화되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상반기 중 자사주를 통한 수급 측면의 긍정 요인도 존재한다고 예상하고 가격 조정 시 매수(Buy & Hold)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