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폐업.명예퇴직.정리해고.경영악화 등 불경기로인한 실직자가 3년만의 최대수준으로 불어났다. 이와 함께 작년도 실직은 건설.제조.서비스업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직장을 떠난지 1년 미만된 실업자는 지난해 월평균 63만1천명에 달해 전년도의 58만9천명보다 7.1%, 4만2천명이 늘었다. 이중 명예퇴직.조기퇴직.정리해고.휴폐업.경영악화 등 불경기의 여파로 직장을떠난 사람은 전년보다 11.3%나 증가한 22만7천명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