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남아시아 지진ㆍ해일 재난과 관련해 200동의 구호텐트를 15일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스리랑카 콜롬보에 보낼 예정이다. 또 22일에는 선박편으로 매트, 의약품, 식량 등 2차 구호물자를 스리랑카에 지원한다. 한편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14일 현재까지 쓰나미 피해국 돕기 성금으로 1억 5천 600여 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anfou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