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희망제안'에 서명한 각계 원로들이 14일 오후 프레스센터 19층 목련홀에서 간담회를 갖고 우리사회의 위기를 극복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간담회에서는 `2005 희망제안' 발표후 10-12일 민주노총,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과 상공회의소, 전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경제단체를 방문한대표단의 보고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수환 추기경, 강영훈 전 총리, 강원용 목사, 송월주 스님,김태길 학술원 회장, 김성수 성공회 주교, 손봉호 동덕여대 총장, 한승헌 변호사 등`희망제안'에 서명한 보수와 진보진영의 원로들이 참가한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