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가 차별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거래소시장에서 오전 9시21분 현재 건설주가 0.84% 상승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지진해일 피해 복구 수주 기대감을 업고 1만6천250원으로 전날보다 1.56% 올랐다. 이는 지난해 11월 중순에 기록한 고점 수준이다. 이 밖에 풍림산업(2.35%), 현대산업개발(1.18%), 두산산업개발(1.95%), 동양메이저(1.34%), 대림산업(2.55%), 대우건설(1.82%) 등이 강세다. 반면 LG건설, 경남기업, 계룡건설, 삼호 등은 약세이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