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거래소시장에서 건설업종이 동반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우건설과 풍림산업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이날 오전 지난 1년간 가장 높은 6천720원까지 상승한 뒤 오전 9시39분 현재 전날대비 7.74% 상승한 6천68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풍림산업도 3천40원에서 신고가를 기록한 뒤 이 시간 현재 8%선의 높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또 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이 모두 5%대 상승세를 보이고 LG건설, 대림산업 등여타 대형 건설주들도 상승세에 가담, 건설업종지수는 전날대비 3.98%의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