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는 2일 열린 프로농구 정규시즌 5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구토토 스코어 1회차 게임에서 10개팀 득점대(10점 단위)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2명이 나와 각각 7천954만9천200원의 상금을 받게됐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 성남에서 복식투표로 1만6천원을 배팅한 한 당첨자는 총 11계좌에 동시적중해 9천94만2천520원을 가져가게 됐다. 한편 3일 열린 KTF-TG삼보전을 대상으로 한 매치게임 3회차에서는 3천586명의 당첨자가 나와 베팅금액의 37.1배의 배당금을 받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rn9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