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내년에 아파트 1만3천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특히, 잠실 시영과 주공 재건축 등 천가구 이상 대단지도 5곳 이상 포함돼 있습니다. 삼성건설 관계자는 "내년에도 래미안 아파트 업그레이드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며 대면형 주방과 입면-설계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