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은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릴 정도로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최근 콩이 각종 암 및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면서 콩을 이용한 다양한 식품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그 대표주자는 단연 콩으로 만든 두부.(주)나후텍 전두부 사업본부(대표 이창원 www.allsoya.com)는 콩의 모든 영양성분을 함유한 두부 식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두부는 제조과정에서 대두의 '3분의 1'정도가 비지로 버려져 콩의 효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제조 시 발생하는 비지 및 폐수는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어 건강식품으로서 제 구실을 못한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주)나후텍 전두부 사업본부가 출시한 '콩 그대로 전두부'는 콩을 미세 분말로 만든 다음 특수 개발된 응고제를 첨가,콩의 영양분이 비지로 빠져나가는 기존 두부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했다. 김호진 마케팅 본부장은 "전두부는 일반 두부에 비해 영양 성분량이 월등히 높다"며 "특히 일반 두부에 포함되지 않은 식이 섬유가 7.5g이나 포함되어 있어 건강식품으로서 더욱 완성도가 높다"고 말했다. 클로렐라,칼슘이 첨가된 기능성 두부까지도 선보인 '전두부'는 이 회사가 3여 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전 두부 제조기를 통해 탄생시킨 야심작이다. (주)나후텍이 영남대 공과대학의 첨단기술연구소장인 김교형 교수와 산학협동을 통해 개발한 것으로,국내 최소형 자동제조기라는 점에서 개발의의가 크다. 전두부의 우수한 영양과 맛이 입 소문을 타면서 일반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들의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제조 공정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다"며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직접 생산 및 판매 방식을 추구하기 때문에 마진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친환경 제조방법을 채택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앞장서고 있는 (주)나후텍 전두부 사업본부는 가락1호점을 오픈 하여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가락1호점을 시작으로 효과적인 마케팅과 지속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구축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02)3432-8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