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내년 중국이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S&P는 22일 "최근 몇달간 둔화된 중국의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내년 가파른금리 인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또 경제성장률 역시 올해(9%대)보다 둔화된 8%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P는 또 중국 정부가 변동 환율제를 수용하더라도, 위안화 변동폭은 6% 이내에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meola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