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금보다 2.5배 빠른 50메가bps급 초고속인터넷 상품을 내놓고 기존 상품의 경우 최대 25% 요금을 인하했습니다. KT는 초고속인터넷 메가패스 서비스의 상품 체계 개선을 통해 라이트와 프리미엄 상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13메가bps 속도의 "스페셜 1"상품은 16% 내리는 한편 속도를 20메가BPS로 올리고 기존의 20메가bps "스페셜2"상품은 요금은 25%인하하면서 속도는 50메가bps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이번 상품 체계 개편은 저가 위주의 시장 경쟁에서 벗어나 홈네트워크나 영상전화 같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해 시장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