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럭비대표팀이 제9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16일 중국 쿤밍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일방적으로 공격을 펼친 끝에스리랑카를 48-9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 18일 일본과 대회 패권을 다툰다. 12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결승 진출과 함께 내년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기자 president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