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개별반도체 전문회사인 KEC(대표 곽정소 회장, www.kec.co.kr)는 서울 금천 가산동 구로산업단지 내에 새 사옥을 마련하고 양재동 본사를 이전하는 한편, 경북 구미 등 지방에 있던 연구개발 기능을 통합시키는 등 본사 이전과 기능 강화에 나섭니다. KEC는 그 동안 진행해 온 구로사업장내 연구개발과 사무동 재건축 공사를 완료하고, 2004년 12월 20일부로 본사를 기존 서초구 양재동에서 금천구 가산동으로 이전합니다. KEC는 12월 19일까지 이전작업을 완료하고, 12월 20일부터 정상적인 업무를 개시합니다. KEC는 이번 본사이전과 함께 경북 구미에 주재하던 연구개발, 품질보증, IT 기능을 본사에 통합하게 됩니다. 이로써, KEC는 재경, 인사, 마케팅, 연구개발, 품질보증, IT부문 등 회사의 핵심역량을 한 군데로 모아 글로벌 사업 네트워킹의 헤드쿼터로 본사의 기능을 강화하고 경영효율을 극대화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제고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기술 전문인력 등 우수 핵심인력의 확보 등을 통해 연구개발 기능을 본사에 포진시킴으로 기술중심의 기업으로 이미지를 확고히 하여 KEC의 21C 비전(VISION)인'세계 초우량 반도체 전문기업'실현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