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께 광주 북구 운암동 모 골프연습장 옆 풀밭에서 38구경 권총 실탄 196발이 검정색 손가방 안에 들어있는 것을 김모(34)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골프 연습 도중 전화를 받기 위해 풀밭쪽으로 다가가다 검정색 가방이있어 열어보니 실탄이 들어있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군 당국은 이 실탄의 정확한 유출경로를 파악중이다. (광주=연합뉴스) 남현호 기자 hyun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