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는 중국경제의 부상과 수급구조의 변화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가 1025포인트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습니다. 세종증권은 내년에는 국내 내수경기가 미약하나마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중국시장의 급부상과 달러표시 수출단가 상승으로 수출 또한 견조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또 주식시장 내부적으로는 가치투자가 각광을 받는 가운데 적립식 상품과 연기금 주식투자 등 수급구조의 변화로 주식시장의 레벨이 한단계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따라 세종증권은 2005년 종합주가지수는 1025선까지 오를 것이며 저점도 830선 아래로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업종별로는 명암이 교차하면서 철강과 화학, 통신서비스, 금융업종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