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경 KT 사장이 한 - 프랑스 IT 협력을 제안했습니다. 프랑스를 방문중인 이 사장은 현지시간으로 7일 오전 10시에 열린 최고경영자클럽 합동회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 프랑스가 오랜 관계를 맺어온 아프리카와 동유럽 지역에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T는 브로드밴드 관련 경험을 접목시켜 해외 사업을 공동 추진하자"고 말했습니다. 또한 프랑스의 강점인 원천기술 및 소프트웨어 보안, 솔루션, 문화 콘텐츠, 전자지불 등과 한국의 강점인 BCN과 브로드밴드 응용서비스 및 컨버전스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면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