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시 사법국 간부 일행이 6일 부산지검과 부산지방변호사회를 찾아 법률구조업무 등에 대해 논의했다. 리우충명(劉忠定) 사법국 부국장과 위충밍(兪忠明) 상해시 법학회 이사 등 일행6명은 이날 임승관(林承寬) 부산지검장과 손제복(孫濟卜) 부산지방변호사회 회장 등을 잇따라 만나 양국의 법률구조체계와 운영방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상해시 사법국은 교도소와 법률서비스, 법학교육, 법률구조, 사법시험 등 사법행정 사무 전반을 주관하는 시정부 소속 기관이다.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swir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