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방배동 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동아 아파트는 래미안 아파트로 탈바꿈 할 예정으로 지하2-지상15층 6개동에 들어선 기존 34,46,57,60평형 총 493가구가 44,60,70,74평형으로각각 늘어나게 된다. 또 데크식 주차장과 지하주차장이 신설되고 기존 지상 주차장은 녹지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24개월이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