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11/29) - DJIA : 10,475.90 (-46.33/-0.44%) - NASDAQ : 2,106.87 (+4.90/+0.23%) - S&P 500 : 1,178.57 (-4.08/-0.34%) - "월마트 경고 + 유가 상승"혼조 - "블랙 프라이데이"에 대한 불안한 전망이 추수감사절 연휴 직후인 2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를 혼조세, 유가 상승과 약한 달러 우려 역시 악재. - 최대 소매점인 월마트가 이달 매출 부진을 경고하면서 블루칩이 하락세. - 업종별로는 소매, 금융, 정유 등이 부진한 반면 항공, 컴퓨터 등은 강세. -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25% 하락 - 인텔은 0.8%,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1.6% 각각 하락. - 애플컴퓨터는 I포드의 견고한 판매 실적을 들어 메릴린치와 UBS가 투자 의견 및 목표가를 상향 조정한 덕분 에 6.1% 상승. - 최대 컴퓨터 업체인 IBM은 도시바 및 소니와 함께 차세대 디지털 소비자기기에 활용될 "셀" 칩 계획을 발표 한 가운데 0.7% 상승. - 구글(GOOG)은 0.9% 상승, 아메리칸 테크놀러지 리서치는 구글이야말로 인터넷주 가운데 장기보유해야 할 핵심 종목이라 `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 - 월마트는 이달 동일 점포 매출 증가율이 예상보다 낮을 것이라고 경고한 가운데 3.8% 하락. - 할인점인 타깃과 K마트는 0.6%, 5% 각각 하락. - JC페니도 1% 하락, 전자 소매점인 베스트 바이는 1.7% 하락. - 에너지 업체인 엘 파소는 JP모간이 투자의견을 강등시킨 여파로 8.1% 하락, 엑손모빌은 일리노이 공장 화재 소식으로 0.5% 하락. - 주택건설업체들은 채권 금리 상승이 수요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부상하면서 DR홀튼이 2% 떨어지는 등 약세, 주택용품 업체인 홈디포와 로우스 역시 0.7%, 1.1% 각각 하락. - 켈로그는 최고경영자 겸 회장인 카를로스 구티에레스(51)가 상무장관으로 지명된 가운데 3.3% 하락.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