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내일 프랑스 자동차제조업체 르노사의 루이 슈웨체르 회장과 면담을 갖고 르노사의 한국 투자확대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르노측은 한국 경제와 자동차산업 잠재력을 평가해 부산지역에 차세대 엔진 생산시설 입지 등 투자 확대 방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부총리는 동북아 물류중심지로서의 입지와 적극적인 정부 지원의지 등을 표시하며 투자 확대와 공장 증설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