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046원 마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원달러 환율이 10원이상 폭락하며 1050원선 아래로 밀려나며 마감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원80전이나 하락한 1046원4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전장 1051원선에서 움직이던 환율은 오후장 들어 엔달러 환율이 102엔 초반까지 하락하자 낙폭을 키우며 7년만에 처음으로 1050원을 하향 돌파했습니다.
심리적 지지선이었던 1050원선이 무너지자 기업들의 손절매와 역외세력의 달러매도가 강화되며 1040원대로 주저앉았습니다.
시장전문가들은 더 이상 지지선을 설정하는것은 의미가 없다며 정부의 개입이 없다면 1천원선 붕괴도 시간 문제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