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ㆍ반포 고밀도 아파트지구에 대한 허용용적률이 230%로 최종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2월 개발 기본계획 확정을 앞둔 청담ㆍ도곡, 서빙고 등 8개 고밀도지구의 허용용적률도 이와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 관계자는 "이미 2차례에 걸쳐 용적률이 보류된 바 있어 시의회 권고와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심의끝에 시 제시안인 220%보다 10% 상향된 230%로 최종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