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우크라이나 대선 2차 투표 개표가 거의 종료된가운데 빅토르 야누코비치(54) 현 총리가 야당의 빅토르 유쉬첸코(50) 후보를 역전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는 3% 포인트 앞서고 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98.23%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야누코비치 총리가 49.57%를 얻어46.57%를 획득한 유쉬첸코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키예프 로이터=연합뉴스) yct942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