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글로벌 우량주식에 투자하고 매분기 배당을 지급하는 '인컴플러스 분기배당펀드'를 한국에 처음 선보였습니다. 이 펀드는 다우존스 글로벌 타이탄 50 지수에 포함된 글로벌 우량 주식 중 배당성향이 강한 30개 주식에 투자하며 분기마다 주식배당과 옵션 프리미엄으로 구성된 배당을 지급하게 됩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최소투자금액은 500만원으로 배당금 수령을 원치 않을 때는 재투자가 가능하며 환위험 회피 여부는 투자자가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