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동원증권은 NHN에 대해 지속적인 트래픽 점유율 상승으로 경기 회복 시 타사에 비해 빠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가는 11만2,000원. 한편 국내부문 성장성 둔화는 최근 주가하락으로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 광고부문은 검색광고시장 고성장에 힘입어 국내부문 성장을 견인할 것이나 전체적인 성장률 둔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게임부문 성장세 둔화 및 경쟁 심화로 수익성 압박이 지속될 전망이나 일본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성과가 실적개선 및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