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16일(현지시각)부터 미국 최대 이동전화사업자인 베리존 와이어리스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컬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공시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컬러링 서비스 사업에 미국 현지 법인인 SKTI를 통해 3년간 약2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베리존 와이어리스로부터 가입자 및 콘텐츠 관리비로컬러링 매출의 일정 부분을 지급 받게 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