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부산은행 16일 연속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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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16일 연속으로 부산은행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주가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부산은행 주가는 장중 한 때 8,2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전날 템플턴인베스트먼트는 부산은행 지분 6.05%(8백87만주)를 취득했다고 공시
한바 있으며 슈로더자산운용도 10월말 부산은행 지분 1.12%를 추가로 취득해 총 지분율을 6.17%(9백5만주)로 높였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연초 38.61%에서 오늘 오전에는 58.71%까지 높아진 상황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내수불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순이익이 늘어나는 경영상황과 높은 배당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산은행 주식을 매집하고 있는것으로 증권가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